한국가곡

그리운 금강산 (한상억 시, 최영섭 작곡)

내마음의노래 2024. 5. 30. 19:13

한상억 시/최영섭 곡/테너 김화용

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
그리운 만 이천봉 말은 없어도
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
그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
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그 몇해
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

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
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
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
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
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그 몇해
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

 

테너 김화용

 

테너 팽재유

 

서울모테트합창단

 

 

위 음원은 1972년 작곡 당시의 초기버전이다. 1972년 남북적십자회담이 진행되자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 전파를 많이 타서 국민적인 가곡이 되었다. 1985년 남북이산가족 고향 방문 예술단 교환 공연에서도 불렸는데, 북한의 전 관중이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. 그러나, 가사의 내용 중에는 '더럽힌 지 몇 해', '우리 다 맺힌 원한', '더럽힌 자리', '발 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,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'라는 북한 정권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민족 화합을 조성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고, 북한에서는 금지곡으로 지정되기도 했다. 이후 가사를 바꾸어 '더립힌 지 몇 해'를 '못 가본 지 몇 해'로, '우리 다 맺힌 원한'을 '우리 다 맺힌 슬픔', '더럽힌 자리'가 '예대로인가'로 부르고 있다.

 

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
그리운 만이천봉 말은 없어도
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
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 금강산
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몇 해
오늘에야 찾을날 왔나 금강산은 부른다

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인가
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
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
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때 까지
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몇 해
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 금강산은 부른다

 

소프라노 강혜정

소프라노 홍혜경

 

한국남성합창단

 

https://youtu.be/o54W8Dk3aok?t=5

홍혜경과 플라치도 도밍고가 부르는 그리운 금강산

 

 

그리운금강산-Fm.pdf
0.09MB
그리운금강산-Gm.pdf
0.27MB
그리운금강산_C.pdf
4.24MB